🍆 토양 준비부터 가을 가지 정식까지
밭에 나가서
가을 가지 정식을 하기 전에
기비를 주며 토양을 준비했습니다.
땅이 단단하면
뿌리가 잘 안 뻗으니
괭이질해서 흙을 고르고,
퇴비와 거름을 잘 섞어 넣었습니다.
이게 귀찮아 보여도,
나중에 수확할 때 차이가 큽니다.
봄 가지는
이미 모두 수확을 마쳤습니다.
생각보다 알이 잘 달려서
가족들이 먹기엔 충분했는데,
이제는 다시 새순이 뻗어나가며 🌱
밭이 새로 활기를 띱니다.
토양이 받쳐주니,
싹도 더 튼튼하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가지 농사 해보면 결국 답은 기비더군요.
영양 관리와 병해충 방제도
뿌리 힘이 있어야 가능하고,
뿌리 힘은 토양 준비에서 결정된다고 느낍니다.
저는 이번에도 기비를 먼저 든든히 챙겼는데,
다른 분들은 가을 재배를 위해
토양 준비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7월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