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에 고추밭, 이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고추 키우시는 분들,
다들 아시죠?
홍수 지나고 이제는
찜통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저도 고추밭 다녀왔는데
햇살이 너무 세서
고추잎이 늘어지고
덜 여문 고추는 벌써부터
햇빛에 데이는 증상도 보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 꽃떨이
✔ 열매 끝 무름
✔ 잎 끝 타는 현상
많이 생깁니다.
이럴 땐 이렇게 관리합니다.
1.관수는 오전 일찍
한 번 줄 때 깊게, 흙속까지 스며들게 줍니다.
오후에 주면 증발만 되고,
고추에 더 데미지 갑니다.
2.영양제 활용
스트레스 줄이려면
칼슘제, 아미노산제
두세 번은 꼭 엽면시비로 뿌려줍니다.
3.차광망도 고려
햇빛 데임이 심한 밭은
낮시간 한때라도 가림막을 해주면
고추가 확실히 덜 상합니다.
고추농사, 병해충도 힘든데
요즘은 날씨가 더 어렵게 하네요.
그래도 하나씩 챙겨주면
고추가 금방 회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