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추 키워서 부추전 꿀맛입니다
밭 한켠에 심어둔
부추가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햇살도 잘 받고 비도 적당히 와주니,
푸릇푸릇하게 뻗는 걸 보니 참 대견하네요.
오늘은 그 부추를 한움큼 베어와서
부추전을 부쳐 먹었습니다.
막 자른 부추라 향이 진하고,
노릇노릇 전으로 지져내니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이더군요.
직접 키운 걸로 밥상 차려 먹으니
땀 흘려 농사짓는 보람이 확 올라옵니다.
역시 부추는 전으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팜이웃들도 부추전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