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오이 준비, 기비가 반입니다
여름 오이 수확 마무리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가을 오이 준비 들어갑니다.
지금 시기는
밭을 갈고, 퇴비와 기비를 넣어
땅심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오이는
토양 상태에 예민한 작물이라
기비를 대충하면 생육부터 수확까지
전부 뒤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 비 많이 맞은 밭은
양분 씻겨나가고 병균 남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비와 함께 토양균 억제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요즘은
가축분 기반 특등급 퇴비 제품들도 나와 있어서
유기물 넣고 땅 고르기 수월하더라고요.
(우분·계분·톱밥 적절히 섞인 완숙 퇴비면 더 좋습니다.)
✅ 정식 최소 2~3주 전엔 넣고
✅ 비닐 씌우기 전에 토양 수분도 맞춰줘야
작물 활착이 수월합니다.
요즘같이 날 더운 시기엔
조금만 게을러도 결과에서 티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