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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밭 퇴비, 냄새 없는 게 최고입니다

Tags
호박
토양준비
유기질비료
Published
August 2, 2025
🌱 호박밭 퇴비, 냄새 없는 게 최고입니다
 
요즘 가을 호박 준비하느라 밭 갈고 퇴비 넣는 분들 많을 겁니다.
 
근데 퇴비 잘못 사면 진짜 골치 아픕니다.
 
겉은 멀쩡한데 퍼보면 덜 썩어서 뜨끈뜨끈하고, 냄새도 콱 찌르고, 비닐 조각 섞여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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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잘못 뿌렸다가는 밭에서 냄새 빠지려면 한참 걸리고 심하면 모종도 활착이 안 돼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는 6개월 이상 부숙된 유기질 비료 이거 꼭 확인해서 씁니다.
 
호박은 뿌리도 예민해서 냄새 나고 발효 덜 된 퇴비 쓰면 초기에 활착도 안 좋고, 비 맞고 가스라도 오르면 노랗게 누렇게 질 수 있거든요.
 
냄새 없고 깔끔하게 숙성된 퇴비면 밭에 뿌릴 때도 스트레스 없고, 밭 상태도 고르게 올라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기비는 진짜 잘 넣어놔야 가을 수확 때 웃습니다.